상가, 기준시가 증여가 위험한 이유

기준시가는 보통 실제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. 

따라서 기준시가로 증여하면 증여세도 줄어듭니다.
하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점! 오늘 짚어보려고 합니다.




기준시가? 감정평가? 뭐가 다른가요?

✅ 기준시가 : 토지 - 개별공시지가, 상가 - 세법에 따라 계산한 금액 👉  일반적으로 시세보다 낮음.

✅ 감정평가액 : 주변 실거래가를 반영해서 산정 👉  시세에 근접.




몇 년 전부터 달라진 국세청 분위기!

예전에는 기준시가로 신고할 수 있었지만,
최근엔 기준시가로 신고하더라도 세무서에서 감정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증여세를 다시 과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즉, 납세자가 기준시가로 신고했더라도
💡  과세관청에서 별도로 감정평가를 받아 더 높은 평가금액으로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것!



그랬을 때 가산세도 있나요?

다행히 가산세는 붙지 않습니다. 증가한 증여세만 납부하면 됩니다.

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💡 포인트가 하나 있어요!
세무서가 감정평가를 진행하면, 납세자에게 불리한 감정가액이 적용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.
세무서가 감정평가한 결과가 꼭 "최저 감정가액"은 아니기 때문이죠.




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증여세 신고 전, 납세자 본인이 직접 감정평가를 받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.
왜냐하면 세무서가 나중에 평가하는 것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감정받을 수도 있으니까요.
감정평가비용이 들더라도, 결과적으로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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